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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태도’ 논란 빚은 김보름, 진화 나서
서명원 | 승인 2018.02.20 22:55
ⓒYTN

20일 김보름과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은 전날 팀추월 준준결선 경기에서 불거진 ‘인터뷰 태도’ 논란 등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전날인 19일 여자 팀추월 준준결선 네덜란드와의 경기에는 김보름과 박지우, 노선영이 참가했다.

3명의 선수가 함께 400m 트랙을 6바퀴 돌아야 하는 경기여서 팀워크가 중요하지만 그들은 이날 호흡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이날 김보름의 인터뷰 태도가 논란을 증폭시키며 평창에 불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울고 있는 노선영을 등진 김보름, 박지우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불화설 등을 일으켜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다음은 백 감독의 입장 전문이다.

먼저 어제 여자 팀 추월 경기가 종료된 후에 많은 분들께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상황을 말씀을 드리면 처음에는 세 선수 모두 여자 팀 추월이 6바퀴인데 세 선수 모두 1바퀴씩 돌아가면서 끄는 것으로 선수들하고 대화를 했었고요.

올림픽이 시작하고 나서 저희 코칭스태프들이 다른 국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시합 결과를 봤을 때는 저희 선수들도 힘을 합쳐서 다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이 됐기 때문에 4강을 목표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수정하기 전에 김보름 선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서 6바퀴 중에 50%에 해당하는 3바퀴를 책임을 져줄 수 있느냐는 그런 의견을 김보름 선수한테 얘기를 했었고 김보름 선수가 역시 그냥 4강을 목표로 해서 자기도 그렇게 한번 해 보겠다고 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나머지 3바퀴에 대한 것은 노선영 선수와 박지우 선수가 책임을 지고 6바퀴를 돌아가면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보셨다시피 많은 분들, 관계자들은 왜 노선영 선수를 마지막에 중간에 끼워서 가지 않았느냐 하는 의구심을 제기했으나 저희가 시합 전에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중간에 놓고 가는 것보다는 그 속도를 계속 유지를 시켜서 뒤에 따라가는 것이 기록 향상에 좋다는 의견을 노선영 선수가 직접 저에게 얘기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바퀴에 많은 우려점이 저도 생각이 됐지만 선수들이 연습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통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노선영 선수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었고 거기에 따른 판단을 제가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선영 선수의 의견을 받아들였을 때는 1500경기가 굉장히 좋은 기록이 나왔었고 제가 봤을 때도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 얘기한 부분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 결과에 대한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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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원  s3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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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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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리 2018-02-20 23:41:22

    감독이 말이 참 생소하게 들리고 장수지 선수와 같은 소리로
    들리네 그걸 변명이고 기자 회견에서 할 소리는 아니요
    현장에 없었다고 응원하는 사람 전부를 개무시 하지 말아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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