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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다음달 일본 방문 추진 "경색된 한일관계 풀 것"
정도균 | 승인 2019.04.19 15:15
ⓒKBS

한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이 "2018년 10월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겠다"는 취지 하에 5월 일본 방문을 추진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은 26일 오후 5시 국회 사랑재에서 '한일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국무총리실·외교부 등 정부 측 관계자도 참석해 의원들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사에서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 경우 일본 방문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일 관계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일본 초계기 위협비행 사건 및 레이더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의 위안부 관련 일왕 사죄 발언 ▲일본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왜곡 등 사건을 거치면서 경색돼 있다.

한편, 2월에는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와 여권 인사들과 만나 한일관계 해법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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