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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집사' 데이비드 윤, 네덜란드에서 체포돼…송환 추진
서명원 | 승인 2019.06.05 15:35
최순실 씨 ⓒKBS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데이비드 윤 씨가 네덜란드에서 전격 체포됐다. 검찰은 윤 씨를 조속히 송환해 수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윤 씨는 이달 초 네덜란드 현지에서 인터폴에 체포됐다. 독일 국적인 윤씨는 2016년 국정농단 수사 이후 행방이 묘연했고, 검찰은 윤 씨를 기소중지한 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윤 씨는 "박 전 대통령을 움직여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지구로 지정받도록 해주겠다"면서 개발업자로부터 거액의 청탁성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와 공모해 착수금 명목으로 3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공범 한 모씨는 4월 징역 3년 6월 형과 추징금 1억 5천만 원을 확정 받았다.

윤 씨는 최 씨의 생활 전반을 보좌하는 등 사실상 집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박 전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할 때마다 통역을 전담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은 "윤 씨가 삼성 뇌물 수수 등 최 씨의 국정농단 전반에 관여했다"고 의심하면서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윤 씨가 현지에서 소송을 제기하면 송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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