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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9월부터 시·군에서 주민에 직접 발신
정도균 | 승인 2019.07.24 15:40
ⓒKBS

앞으로는 산불· 정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시·군에서 직접 주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다.

24일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시·군에도 긴급재난문자 승인 권한을 부여하도록 '재난문자 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개정해 9월 11일부터 시행한다.

충남도는 5월 발생한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를 계기로, 행정안전부에 광역자치단체에만 부여했던 긴급재난문자 송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하도록 건의했다.

행안부가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전국 다른 자치단체에도 개정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국지적 자연 재난 ▲산불 ▲정전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시·군이 주민들에게 직접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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