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부/국회
주광덕 "조국 딸, 한영외고 재학 당시 영어 성적 4∼7등급"
정도균 | 승인 2019.09.03 15:2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MBC

주광덕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 모 씨가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 과목 성적이 4∼7등급이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익제보를 받은 내용"이라고 소개하면서 "해당 외고의 영어 관련 과목은 세분화하면 16개 정도 된다고 한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조 씨의) 영어 작문은 모두 6등급 이하였고, 문법은 다 5등급 이하, 독해도 7등급 이하라고 한다"며, "유일하게 영어 회화만 6등급을 받은 경우가 몇 번 있었고, 4등급도 2번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최고로 좋은 후보자 딸의 영어 관련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1일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공익제보 받은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며 '특혜 인턴'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가 딸이 하도 영어를 잘해 논문 1저자가 될 수 있었고, 고려대에 입학했다고 해서 생활기록부를 제보받을 때 제보자에게 '성적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상당히 좋지않다'고만 했다"며, "어제 조 후보자의 해명을 본 제보자가 '추가 제보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제보했고, 영어를 잘한 것이 전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는 '자신의 딸이 중학교 때 국어를 잘 못해 '양'(성적)을 받아 외고를 보냈다'면서 국어를 못했다는 사실을 자인한 바 있다"며, "제보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국어 등급은 8∼9등급이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다면 한국말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영어로 (논문) 번역이 가능한지 국민 상식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거짓 답변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로디프 트위터(링크 클릭) - http://twitter.com/law__deep

- 로디프 페이스북(링크 클릭) - https://www.facebook.com/로디프-217664052308935

정도균  tairim1@hanmail.net

<저작권자 © 로디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도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로디프 소개취재방향로디프 기자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디프  |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73길 23 101호  |  대표전화 : 010-5310-6228  |  등록번호 : 서울 아03821
등록일 : 2015년7월14일  |  발행일 : 2015년8월3일  |  발행인/편집인 : 박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명원
Copyright © 2020 로디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