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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 사태' 연루 윤총경 관련 의혹, 계속 수사 중"
서명원 | 승인 2019.09.30 17:05
ⓒKBS

경찰이 '버닝썬 사태' 당시 가수 승리(29) 등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 모(49) 총경에 대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과 관련해 "수사 초기에 주거지·사무실·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며, "추후 보강 수사를 통해 금융·주식계좌에 대해 총 7번·통신내역 2번·접대 장소로 의심되는 골프장 등 3곳 등에 대해 영장을 받아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필요한 사항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계속 수사를 해 왔다"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윤 총경과 관련 의혹을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은 27일 윤 총경이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대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후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울청 치안지도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 총경의 활동 사항 등을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원정도박·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추가 소환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불법 업소 논란을 빚은 그룹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30) 소유 건물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과 성매매·마약 등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고, 현재까지 45명을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다. 참고인까지 포함하면 총 84명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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