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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경제사건 전담부에 정경심 추가 기소 사건 배당
서명원 | 승인 2019.11.13 16:35
정경심 동양대 교수 ⓒYTN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추가 기소된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사건이 경제 전담 재판부에 배당됐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11일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 교수의 사건을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에 배당했다.

형사합의25부는 주로 경제사건이나 식품·보건 관련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최근에는 탈세 혐의로 기소된 LG 총수 일가와 임원들의 재판과, '갑질 논란'으로 기소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등의 사건을 맡았다.

또한, 조국 전 장관 일가와 관련해서는 "사모펀드 의혹에 연루됐다"고 의심받고 있는 특수잉크 제조업체 전직 대표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지난 11일 추가 기소된 정 교수의 사건은 9월 검찰이 기소한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과 병합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은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배당돼 1회의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고, 2차 공판준비기일은 15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두 사건을 병합한 후, 최종적으로 배당받는 재판부에서 본격적인 심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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