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원
'경찰총장' 윤총경 첫 재판 12월 3일로 연기
서명원 | 승인 2019.11.19 16:30
ⓒKBS

가수 승리 등이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의 첫 재판이 12월로 연기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윤 총경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12월 3일 오전 10시로 연기했다.

윤 총경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이용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윤 총경은 경찰의 버닝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가수 승리 측과 유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총경은 승리 등이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윤 총경은 승리와 그의 사업파트너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서울 강남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된 후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을 통해 단속 내용을 확인한 다음 유 전 대표에게 알려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의 정모(45·구속 기소) 전 대표로부터 수천만 원대 주식을 받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도 있다. 정 전 대표는 승리 측에 윤 총경을 소개한 사람이다.

아울러 정 전 대표가 건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에게 텔레그램 등 휴대전화 메시지를 모두 삭제하도록 한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도 윤 총경의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 로디프 트위터(링크 클릭) - http://twitter.com/law__deep

- 로디프 페이스북(링크 클릭) - https://www.facebook.com/로디프-217664052308935

서명원  s3ar@naver.com

<저작권자 © 로디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명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로디프 소개취재방향로디프 기자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디프  |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73길 23 101호  |  대표전화 : 010-5310-6228  |  등록번호 : 서울 아03821
등록일 : 2015년7월14일  |  발행일 : 2015년8월3일  |  발행인/편집인 : 박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명원
Copyright © 2019 로디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