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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 유재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 인정 여부 추후 밝힐 것"
서명원 | 승인 2020.01.06 18:0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MBC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6일 진행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25분 동안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검찰과 유 전 부시장 측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유 전 부시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을 앞두고 재판부가 피고인의 혐의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을 확인한 후 증거조사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써,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나올 의무는 없다.

유 전 부시장 측 변호인단은 이날 "저희가 검찰 기록을 입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공소장에 작은 사실들이 여러 개 담겨 있어 준비가 덜 됐다"며, "혐의를 인정할지 부인할지에 관한 의견은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재직 시기를 전후한 2010∼2018년 금융업체 대표 등 4명으로부터 모두 4,950만 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수수하고, 일부 업체가 제재 면제 효과가 있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도록 하는 등 부정행위를 한 뇌물수수·수뢰후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 무마 의혹은 아직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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