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검찰/경찰
檢, 최강욱 靑 비서관 불구속 기소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허위발급"
정도균 | 승인 2020.01.23 13:25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MBC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3일 오전 최 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비서관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근무하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 조 모(24) 씨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조 전 장관과 함께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비서관이 '조 전 장관의 아들이 2017년 1∼10월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문서 정리와 영문 번역 업무를 보조하는 인턴활동을 했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써주고 '지도 변호사' 명의 인장도 찍었다"고 판단했다.

조 씨는 이 인턴활동 확인서를 고려대·연세대 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모두 합격했다. 반면, 검찰은 "인턴활동 내역은 허위 사실"이라고 보고 있다.

검찰은 12월 말 조 전 장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최 비서관의 인턴활동 확인서 발급 경위를 자세히 기재했다.

최 비서관은 검찰에서 12월부터 3회에 걸쳐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서면 진술서를 보냈을 뿐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또한, 22일에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검찰이 피의자 소환 통보를 한 적 없고,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그러자 검찰은 "3회에 걸쳐 피의자 소환 통보서를 보냈다"면서, "참고인 출석 요구서와 형식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 로디프 트위터(링크 클릭) - http://twitter.com/law__deep

- 로디프 페이스북(링크 클릭) - https://www.facebook.com/로디프-217664052308935

정도균  tairim1@hanmail.net

<저작권자 © 로디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도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로디프 소개취재방향로디프 기자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디프  |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73길 23 101호  |  대표전화 : 010-5310-6228  |  등록번호 : 서울 아03821
등록일 : 2015년7월14일  |  발행일 : 2015년8월3일  |  발행인/편집인 : 박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명원
Copyright © 2020 로디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