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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오세훈 유세 방해' 대진연 회원 19명 기소
서명원 | 승인 2020.07.01 17:15
ⓒMBC

검찰이 4·15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한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9명을 기소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유 모(36) 씨와 강 모(23) 씨를 6월 26일 구속 기소했다. 다른 17명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기소됐다.

이들은 오 후보가 2019~2020년 명절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청소원 등 5명에게 총 120만 원을 준 것을 문제 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광진구 곳곳에서 시위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에 "유세를 방해하는 피켓 시위는 공직선거법 제90조를 위반한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고, 경찰은 서울대진연 관계자 총 19명을 입건한 후 이들 중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 중 2명의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유 씨는 2019년 6월 윤소하 정의당 의원실에 ▲협박 메시지 ▲흉기 ▲동물 사체 등을 담은 소포를 보낸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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