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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신증권 부장 소환 '옵티머스펀드 판매 과정 조사'
정도균 | 승인 2020.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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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 관계자를 소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이날 대신증권 부장급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일반에 처음으로 판매한 증권사로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3회에 걸쳐 모두 1,060억 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 이 중 약 830억 원은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판매됐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16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등을 압수수색해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검찰은 "대신증권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배경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펀드 개설 요청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펀드 상품기획 업무를 담당하던 A씨를 상대로 ▲대신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경위 ▲그 과정에서 로비나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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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균  tair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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