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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재택근무 확대하고, 지역상황 고려해서 재판 연기"
서명원 | 승인 2020.11.23 18:15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법원이 직원들의 재택근무·시차 출퇴근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판 기일은 지역 상황을 고려해 각급 법원이 연기하거나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법원행정처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법원은 청사 내 인구 밀집도 완화를 위해 주 1회 이상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재판기일의 연기·변경은 지역 상황을 고려해 각급 법원의 재판장이 결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꼭 필요하지 않은 회의나 행사는 취소·연기하고, 비대면 행사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대면 행사는 30명 이상이 모여 회의하거나 식사를 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근무지를 벗어나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전국 법원 스마트워크 센터는 폐쇄될 예정이고, 카페의 외부인 개방도 중단된다.

서명원  s3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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