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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서울성모병원에 격리
정도균 | 승인 2021.01.20 17:30
(서울=연합뉴스)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2017년 9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2021.1.14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20일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었기 때문에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서,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격리 장소는 박 전 대통령이 그동안 외부 진료를 받아 온 서울성모병원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19일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박 전 대통령이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를 할 때에 호송 차량에 동승하는 등 근접 계호했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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