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부/국회
文, 신현수 靑 민정수석 사표 수리…후임으로 非검찰 김진국 임명
정도균 | 승인 2021.03.04 18:10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임명된 김진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왼쪽)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전임 신현수 수석과 대기하고 있다. 2021.3.4 jjaeck9@yna.co.kr (끝)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최근 검찰 인사 관련 논란 이후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이는 2월 22일 신 수석으로부터 거취를 일임받은 후 10일 만이다.

신 수석은 2020년 12월 31일 임명됐고, 이날 63일 만에 물러났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최단명 민정수석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월 7일 자신과 충분한 사전 조율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간부급 인사를 발표하자, 이에 반발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민정수석 교체 발표는 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수용 발표 후 45분 만에 진행됐다.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은 사법시험(29회) 합격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또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을 지냈고,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법률지원 역할을 했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현재까지는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신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 신임 수석을 후임으로 소개하면서 "문 대통령과 함께 근무할 당시 법무·검찰 관련 업무를 담당해 사법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끝까지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저작권자 © 로디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도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로디프 소개취재방향로디프 기자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디프  |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73길 23 101호  |  대표전화 : 010-5310-6228  |  등록번호 : 서울 아03821
등록일 : 2015년7월14일  |  발행일 : 2015년8월3일  |  발행인/편집인 : 박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명원
Copyright © 2021 로디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