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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
서명원 | 승인 2021.03.05 18:05
(과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중간간부급 승진·전보 인사 심의를 위한 검찰인사위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2.22 hwayoung7@yna.co.kr (끝)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대검찰청은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전환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퇴임식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대검은 이날부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매일 총장이 주재하던 업무보고와 수사 지휘는 조 차장검사가 대신할 예정이고, 윤 전 총장 사의 표명 전 예정됐던 이날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과의 면담 일정은 취소됐다.

조 차장검사의 직무대행체제는 이번이 3번째로서, 2020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 ▲윤 전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처분 당시 한시적으로 가동됐다.

한편, 조 차장검사는 "과거 추 전 장관 밑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냈다"는 경력에 따라, 일각으로부터 '추미애 라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월 검찰 중간간부 인사안에 대해서는 "윤 총장 측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공개 요구했다.

서명원  s3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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