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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교복 입찰 담합한 아이비클럽 등 4개사 대리점에 시정명령
정도균 | 승인 2021.06.01 16:40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가 발주한 교복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아이비클럽 등 4개 대리점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1일 공정위에 따르면, ▲아이비클럽 효자점 ▲엘리트학생복 효자점 ▲스마트학생복 전주점 ▲스쿨룩스 효자점은 2017년 9월 전주시 소재 5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낙찰자와 낙찰 예정가를 미리 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원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교복을 구입했지만, 2014년부터는 학교가 입찰을 통해서 교복을 공급하는 대리점을 정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대리점은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담합을 시도했고, 총 5건의 입찰에서 ▲아이클럽 효자점 1건 ▲엘리트학생복 효자점 2건 등 3건을 낙찰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교복 담합 등 서민의 부담을 늘리는 담합 행위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적발된 사업자들은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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