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원
法, '뇌물수수' 유재수 항소심 결심공판 9월로 연기
정도균 | 승인 2021.07.19 16:50

뇌물수수 혐의로 제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57)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9월로 연기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16일 유 전 부시장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21일로 예정된 항소심 결심 공판을 9월 15일로 연기했다.

유 전 부시장 측은 "2020년 6월 암 수술을 받아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졌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공판 기일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와 부산시에서 재직하던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신용정보·채권추심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4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고, 제1심에서 ▲징역 1년 6월 형 ▲집행유예 3년 ▲벌금 9천만 원 ▲추징금 4천여만원을 선고 받았다.

유 전 부시장은 "해당 업체들로부터 동생 유 모 씨의 일자리와 고교생 아들의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도 받았지만, 제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무형의 이익을 받은 것으로 평가될 수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유 전 부시장 측은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주장하는 금품이 대체 피고인의 어떤 직무와 관련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면서 혐의 전반에 걸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저작권자 © 로디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도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로디프 소개취재방향로디프 기자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디프  |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23길 36 302호  |  대표전화 : 010-5310-6228  |  등록번호 : 서울 아03821
등록일 : 2015년7월14일  |  발행일 : 2015년8월3일  |  발행인/편집인 : 박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명원
Copyright © 2021 로디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