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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
정도균 | 승인 2021.10.07 18:40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1.9.30 [공동취재] jin90@yna.co.kr (끝)

검찰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 대해, 검찰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를 적용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최근 장 씨 측과 면담한 후, 경찰이 장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월부터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피의자 본인이나 변호인과 면담한 후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 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후,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일 장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및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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