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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음주측정 거부·무면허 운전' 래퍼 장용준 구속
정도균 | 승인 2021.10.12 18:05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1.9.30 [공동취재] jin90@yna.co.kr (끝)

집행유예 기간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 씨를 유치장에 입감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 씨는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 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운전하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장 씨 측과 면담한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장 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고,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장 씨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기 때문에, 법원은 피의자 심문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30여 분만에 영장을 발부했다.

장 씨는 4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고, 2020년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월 형·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정도균  tair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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